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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사정 간담회]'힘합치지 않으면 다같이 죽는다'
'고용유지가 먼저인가,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우선인가' .올해도 실업문제가 만만찮을 것 같다.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기업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서 실업자는 늘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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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 파견제 도입 파장
정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추진키로 한 근로자파견제는 정리해고제와 함께 노.정 (勞.政) 갈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. 고용 불안을 이유로 노동계가 근로자파견제 도입에 대해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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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중 대통령당선자·4대그룹회장 회동]캉드쉬-각 경제단체 대화록
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 (IMF) 총재는 13일 오전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지도부, 경제 5단체장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. 다음은 대화록. ◇ 한국노총 ▶박인상 위원장 = 올해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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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총선 예상밖 접전 예고 - 격차 10%P臺로 줄어
영국이 오는 5월1일 총선을 앞두고 의회를 해산,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.보수당은 18년동안 유지해온 집권당 자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,노동당은 이번 선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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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당이 제시한 여성관련 공약에 대해
이 연 숙 여성단체協회장 지 은 희 여성단체聯대표 최 영 애성폭력상담소장 사회=서정신 객원전문기자 -진일보한 내용으로 포장된 이번 총선공약의 실현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지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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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감축으로 일자리 위협
그들은 전후(戰後)의 왕성한 부흥열기를 호흡하며 세상에 태어났다.병원의 분만실을 가득 메웠던 그들의 앞길에는 과거 어느 세대도 누리지 못했던 부(富)와 평화가 보장돼 있는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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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기업 "노동풀"制 유행
프랑스에서는 노동비를 절감하고 동시에 실업을 예방할 수 있는새로운 형태의 고용제도가 유행하고 있다. 일명 「노동풀」과 「기업시장」이라고 불리는 이 고용방식은 기업이 한 노동자의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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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임금인상 16%선 결의/전노협,노총·경총과 별도 행동키로
전국노동조합협의회(의장 단병호)는 23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률을 16%선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「94년 임금·단체협상 투쟁방침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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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직 늘어 고용 뒷걸음-女團주최 여성정책 평가토론
「개혁의지가 없는 여성정책」「타 분야에 비해 지극히 소극적인여성정책」「성공이라기보다는 실패쪽에 가까운 정책」-. 이는 21일 오후 한국 여성단체연합이 기독교 연합회관에서 주최한「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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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勞代 대규모 집회이후 노동운동 수위 높아진다
재야 노동계가 정부의 노동법개정 연기및 근로자파견법등 제정 강행에 맞서 전면투쟁을 결의하고 나서 노동계에 파란이 예상되고있다. 노동법 개정을 위해 총력투쟁을 선언했던 전국노동조합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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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조 여성권익 보호엔 "소극적"-한국여성민우회 92년 노동상담 분석결과
대부분 직장의 노동조합이 여성조합원들의 권익 확보에는 소극적이다. 사무직 여성들이 절박하게 느끼는 것은 고용불안이다. 또한 교사·간호사·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이른바 전문직여성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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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칙고용 「임시직」노조가입 길터야"
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용역·파트타임·일용직등 임시고용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노동조합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「임시고용과 노동조합의 나아갈 방향」에 대한 토론회가 한국여성 민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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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사 4년동안 7만5천명 감원
【디트로이트 로이터=연합】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 제너럴 모터스(GM)사는 앞으로 4년간에 걸쳐 북미의 21개 공장을 폐쇄하고 7만5천명의 종업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8